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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스의 즐거운 책방
제인에어! 그녀는 이 소설에서 너무도 위대한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위대한 사랑이라고 하니까 꼭 예수의 사랑처럼 들리는데, 그것이 아니라 한 사람을 위한, 한 사람을 향한 사랑이다. 어쩌면 이렇게까지 사랑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그녀는 한 사람을 위해서 희생한다. 소설이니까 이런 사랑이 가능하겠지라고 생각하지만 소설의 특징중에 하나가 진실성이 아닌가! 좀 오버하는 듯한 듯한 사랑을 보여주지만 눈물나는 슬픈 사랑을 보여준다. 작가는 마음이 굉장히 아름다운 사람이 아닐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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