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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스의 즐거운 책방

동물농장을 읽기 전 <1984>를 먼저 읽었다. 1984와 동물농장을 둘 다 읽으신 분은 공감하시겠지만, 두 소설의 느낌은 매우 비슷하다. 한 사람의 독재 아래 불공평하고 불합리하고 모순된 사회가 펼쳐지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세계는 개혁없이 그대로 지속될 것 같은 분위기로 책이 마무리가 지어진다. 조지 오웰의 정치적 비판소설은 탁월한 듯한 느낌이 든다.

결론, 조지 오웰의 소설을 읽으면 우울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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