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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뷰] 쇼샤
물감 2025/01/03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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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25-01-03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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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에 대한 물감님의 생각이 맞아요. 근데 저만해도 소설 읽기가 쉽지 않더군요.
소설이 시작되려면 진입장벽이 있잖아요. 그걸 뛰어넘어야 하는데
어떤 건 시작부터 지치게 만드는 게 있죠.
아님 취향이 아니거나. 정말 빠져들게 만드는 소설은 그리 많지않은 것 같아요.
그러니 비문학을 자연 선호하게 되는 거죠.
지금도 전 소설 두 편을 꾸역꾸역 읽고 있는데 막 재밌지는 않아요.
그래도 끝까지 읽어야죠. ㅋ
그나저나 새해 복은 많이 챙기고 있나요?
새해 복 많이 받고요, 올해도 좋은 책 많이 읽으십시오!
지난 해는 물감님이 계셔서 즐거웠습니다.^^
물감
2025-01-03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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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수준이나 취향에 맞는 책을 찾는 게 먼저겠네요, 저만 해도 너무 아니다 싶은 책은 그냥 덮어버리거든요. 그렇게나 지치게 만들 정도라면 다른 책을 찾는 게 맞지 않을까요? 꼭 어렵기만한 고전 말고도 현대문학들이 넘쳐나니깐요 ㅎㅎㅎ
그나저나 새해 복은 어떻게 챙기는 건가요?? 저는 매일매일이 보통날입니다 ^^
스텔라 님도 새해 복 많이많이 받으시고, 올해에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stella.K
2025-01-0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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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또 또 심각하게 받아들이신다.
그냥 그렇다구요. 막 재밌지는 않다구요~~~ㅋㅋ
갱지
2025-01-0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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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재밌게 읽었습니다.
저 역시 문학을 좋아하는 사람과 비문학을 좋아하는 사람의 차이에 대해서 생각을 해 본 적이 있었습니다.
일단 한국인들의 삶과 환경이 그렇게 만드는 부분도 있을 것 같고,
또 공감능력이 좋은 사람일수록 문학을 선호한다는 사실을 깨닫기도 했습니다.
저는 문학작품들을 방어막없이 똑바로 볼 수 있는 사람들이 존경스럽습니다.
저에겐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에너지가 소모가 되는 일이라 너무 버거울 때가 있거든요.
감정이 소화가 되지 않아서 뒤집어진 딱정벌레처럼 진력나게 버둥거리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물론 윗 분이 진입장벽이라고 말하신 다양성에 대한 부분도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감탄해서 덧붙인다는 것이 말이 길어져 무례하게 느껴지셨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모쪼록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도 건필하시길 바랍니다:-).
물감
2025-01-03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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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지 님, 안녕하세요. 긴댓글 무지 환영합니다^^
말씀하신 한국인의 환경은 한가로이 문학을 들여다 볼만한 여유가 없긴 하죠. 근데 또 일반인보다 훨씬 바쁜 학자나 교수, 연구원들도 말하길, 시간이 없다는 건 핑계라고들 합니다. 맞는 말 같아요. 물론 문학, 더 나아가 책을 꼭 읽어야 할 이유도 없지만 굳이 제가 문학/비문학 독서파를 구분한 것은, 언제나 비문학파들이 문학파들을 한심하게 여기는 듯한 태도 때문이에요. 제 주변만 해도 되게 비아냥 거리는 인간들이 넘쳐나요...
그것보다도 문학을 대할 때에 들어가는 에너지 소모에 대해서는 시원한 답변을 못드리겠네요. 가벼운 청소년 문학으로 해서 감정 맷집을 단련하시는 게 어떨는지...
여튼 누추한 서재에 방문 감사드리고요, 갱지 님도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화이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