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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는 유리알



2024.09.23 2024년 D-100일

이런걸 굳이 세어보고 기록하는 이유는 이걸 핑계로 뭔가를 '시작'할 수 있기 때문이다. 


9월 초에 시작한 [Atomic Habits]읽기는 굉장히 놀랍게도(!!) 잘 진행되고 있다.

이제 몇 Chapter남지 않았는데 역시 길게 가려면 함께 가야한다는 옛말을 되새기고 있다.

이 기세를 몰아서 10월에 읽을 책을 골랐는데 [The Subtle art of not giving a F*ck] 

이 책은 한 chapter를 이틀에 걸쳐 읽으면 10월 20일 언저리면 다 읽을 수 있겠어서 기대하는 중이다. 

이 책도 다 읽겠다는 마음을 품고 함께 읽기를 해볼 참이다. 



















사실 요즘 이거 외에도 100일 기념으로 시작한 일이 2가지이다.

하나는 유발하라리의 신작 [Nexus]를 읽는거고,  스티브 잡스의 'Stay hungry, stay foolish'를 듣는 일. 

유발 하라리의 책을 원서로 쭉 읽어보면 엄청나게 인사이트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이번에도 읽어본다. 


'Stay hungry, stay foolish'는 놀랍게도 유명하다고는 들었는데 한번도 안 들어봐서 듣는 중 

전체가 15분 정도인데 매일 아침 출근길에 그냥 듣고 있다. 

듣고 있으면 아 이래서 이게 유명하구나. 분명히 사람 마음을 움직이는 그런게 있네 싶다. 

이렇게 매일 듣고 있으면 그냥 외워질듯. 오늘로 3일쨰인데 앞 부분은 이미 외웠나보다.

아무튼 아침 출근길에 들으면 뭔가 두근두근하게하는게 있는듯. 

굳이 영어공부 이런게 아니라도 그냥 좋은 말로 하루를 시작하면 좋으니까



https://youtu.be/UF8uR6Z6KLc?si=VCX-jxNqSamjDz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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