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나를 보내지 마
등대지기 2024/06/21 22:03
등대지기님을
차단하시겠습니까?
차단하면 사용자의 모든 글을
볼 수 없습니다.
- 나를 보내지 마
- 가즈오 이시구로
- 15,300원 (10%↓
850) - 2021-04-09
: 6,225
오랜 시간 소중히 여긴 이를 상실한 기분이다. 가슴이 먹먹해서 가만히 누워만 있었다. 애도 끝에 남은 생각-인간은 자기의 죄책감과 수치심을 외면하기 위해서 타자화를 하는게 아닐까. 오래 묵혔던 토니 모리슨 <타인의 기원>을 읽어봐야지.
PC버전에서 작성한 글은 PC에서만 수정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