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누런 벽지
등대지기 2024/06/19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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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런 벽지
- 샬럿 퍼킨스 길먼
- 12,600원 (10%↓
700) - 2022-06-24
: 293
여전히 시의성 있는 단편집. 전반적으로 발랄한 톤인데 표제작인 <누런벽지>만큼은 예외. 오싹한 분위기가 독자를 압도한다. 여성 환자의 당사자성 발언이 남성 전문가들에 의해 ‘착각‘ 내지 ‘투정‘ 취급받는 지긋지긋한 현실! 엽기적 결말은 안타까움 한스푼, 슬픔 한스푼, 통쾌함 한스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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