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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산의 행복한 책읽기
  • 연인들은 부지런히 서로를 잊으리라
  • 박서영
  • 10,800원 (10%600)
  • 2019-02-03
  • : 3,226
˝물에 젖어 달라붙어 있는 두 입술을 두 손으로 감쌌다˝
시인이 보여주는 세계의 구석구석을 떨리는 마음으로 걷는다.
시인의 마음을 상상하며 걷는다.
고맙고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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