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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혜덕화  2009-02-04 14:09  좋아요  l (0)
  • 오랫만이예요. 정말 잘 하셨어요. 옆에 있다면 안아주고 싶네요.
    그렇게 후원하다 보면 자꾸 자꾸 보인답니다.
    함께 나누고 살아야 할 수많은 이웃들이 우리 옆에 있다는 것을.
    내가 도움주고 있다고 생각하는 그들이 결국 보이지 않는 다른 손으로 돌아서 내게 온다는 것을.
    _()_
  • kleinsusun  2009-02-04 15:07  좋아요  l (0)
  • 혜덕화님, 정말정말 오랜만이예요.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피자 한판으로, 스타벅스 커피 한잔 값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참 많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어요. 아...옆에 있어서 안아 주셨으면 좋겠네요.^^
  • 파란여우  2009-02-04 20:30  좋아요  l (0)
  • 수선님, 진짜진짜 오랜만에요.
    수선님께 귀한 영혼의 양식이 될겁니다.

    그건 그렇고 그동안 더, 더, 더 많이 미모로워지셨다면...
    (모냐, 할말을 해! 보고 싶었다고요.ㅎㅎㅎ)
    근데 글쓰기 방식이 쪼메 바꼈어요.^^
  • kleinsusun  2009-02-05 08:23  좋아요  l (0)
  • 오...파란여우님, 진짜진짜 오랜만이예요.
    파란여우 이미지를 보니 마음이 짜~안해요.^^
    이렇게 오랜만에 글을 올렸는데 기억해 주셔서 감사해요. 좀 다르게 써봤거든요.
    여우님은 센스쟁이!^^
  • 드팀전  2009-02-05 12:15  좋아요  l (0)
  • 오랜만이군요..^^ 시국이 언짢아서 직딩생활하기 힘든데...저와는 다른 종류의 압박도 있으시겠지요...하여간 직딩하기도 여의치 않네요.

    알라딘 유니세프하세요.예전에 저는 유니세프 말구 1:1 결연을 했었는데...지난해에 유니세프로 바꾸었어요. 이유는 날아오는 유인물에 기독교 냄새가 너무 많이나서였어요. 돕자는 것이었지 그것을 통해서 아이들에게 복음을 전파하고 싶진 않았거든요.^^ 유니세프 말고도 굿네이버스나 월드비전이나 많아요.다들 먼 나라에서 우리가 직접 도와줄 수 있는 길은 그것 밖에 없어요. 예쁜 기념품 삽들도 있어서 가끔 선물하기도 좋아요.

    지난해에 전 예찬이 생일날 예찬이 이름으로 북한어린이 기아돕기를 했어요...그리고 또 눈먼돈이 생겨서 제 이름으로도 한번 정토회를 지원했었지요. 북한에서 배고파 죽어가는 아이를 바라보고 있을 어떤 아빠의 마음같은 것때문이었고 그 아이의 생명이나 예찬이의 생명이 다르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때문이었지요.그 전 해 생일에는 제주도에 나무를 심었구요..잘 자라고 있다고 주인장에 메일을 보내주었답니다.^^

    다음에 언제 서울가면 한번 뵈요...
  • kleinsusun  2009-02-05 10:11  좋아요  l (0)
  • 드팀전님, 오랜만이예요.^^
    직딩으로 존재하는게.... 일을 열심히 하고 잘하고 그런걸 떠나
    그 자체만으로 쉽지 않은 일인 것 같아요.
    예찬이 생일날 북한 어린이 기아돕기를 하셨군요. 예찬이는 참 행복한 아이네요.^^
    저도 2년 전부터 월드비전을 통해 아동 한명을 후원하고 있어요.
    그런데...솔직히 통장 자동이체만 해놓고 별 신경도 안써요.
    그냥 한달에 돈이 2만원씩 빠져 나가고, 가끔씩 모잠비크에 있는 아이 사진이 우편으로 오고, 연말에 소득공제용 기부금 증명서가 와요.
    연말정산을 할 때... 괜히 미안해요.

    네... 서울 오실때 연락주세요.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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