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꿈꾸는 책방
  • 오차원도로시  2007-04-13 12:44  좋아요  l (0)
  • 아 첨에 서재에 들어왔을 때의 글...엄마한테 책 ‹た?혼나신다던..어쩜 그리 같은지...ㅋㅋㅋ 전 경고 먹었음니다..레드카드...;;; 그래서 주문을 직장으로 받습니다...;;; 라임오렌지 나무 저도 얼마나 많이 울었던지... 어렸을때 읽던거라 지금은 누래지고 볼품없지만 가슴 따뜻하게 하는 책이죠...
  • 블랙홀  2007-04-13 18:52  좋아요  l (0)
  • 도로시님 네 맞아요 지금 읽어도 눈물이 날 정도로 멋진책이예요ㅜ 그건 그렇고 님도 책 때문에 엄마께 혼나시나요?ㅎㅎ;; 저도 레드카드 수준이랍니다..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엄마는 제가 책 읽는걸 별로 안좋아하시더라구요..책 읽고 있으면 얼른 자라고 하시고-_-;; 돈없던 시절에는 주로 빌려서 읽고, 알라딘에서 책을 사기 시작한지는 1년쯤 된지라 그리 많은책은 없지만 제 방이 비좁은 관계로 큰 책장놓을 공간도 없어 책들의 3분의 1이 방바닥을 굴러다니는 실정이다보니-_-;; 엄마가 화를 내시더군요 책 좀 그만사라고..첨엔 다 빌려온책인줄 아시더라구요 설마 그 많은 책을 돈주고 사리라곤 생각지 못하신 모양이예요ㅎㅎ;;하지만 전 웬지 빌려서 읽으면 읽은것같은 기분이 안들어서 꼭 사서 좋은책은 두번씩 보자는 주의기때문에..앞으로도 책은 계속 구입할 예정이랍니다..엄마의 구박에도 말이죠..ㅋ 저도 집으로 시켜서 엄마 눈에 띄면 한소리 듣기때문에 주로 회사를 이용해요..물론 집에 가져갈때는 몰래 숨겨서-_-;; 오늘 아침엔 제 방에 늘어난 책을 눈치채셨는지 책 좀 그만사라고 진정 화를 내시더군요 슬퍼요...ㅋㅋㅋ 도로시님의 심정 전 십분 이해한답니다 그래도 우리 꿋꿋하게 좋은 책은 사서봐요^^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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