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의미가 없다는 걸 확인하는 의미
  • 공쟝쟝  2024-10-01 00:08  좋아요  l (1)
  • 덧, 모든 책을 육아서로 읽었다는 친구의 재능과는 다르게 모든 책을 자기 계발서 or 성장소설로 읽어버리는 나는 이 책을 영어 에세이가 아닌 지독한 자계서로 읽어버리면서 영어 공부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지만 얼마나 갈지는?)다.
  • 단발머리  2024-10-02 13:05  좋아요  l (1)
  • 영어도 하나의 기술이라는 측면에서 ㅋㅋㅋㅋㅋ 접근하자면, 영어책, 영어학습서도 당근 자기 계발서로 읽힌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뇌의 속임, 영어가 내겐 꼭 필요하고, 나는 영어를 잘하게 될 것이며, 이 일이 나에게 정말 중요하다는, 자기 확신 없이는 영어를 잘하게 되는 게 어렵잖아요. 그래서 내가 아직도 영어 잘 못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영어 공부에 박차를 가하기로 하신 것, 축하드립니다. 복종하는 시간들.... 이제 시작입니다!!
  • 공쟝쟝  2024-10-02 21:20  좋아요  l (1)
  • 이 댓글 읽다가요...... 어떤 생각이 들었냐면, 영어를 잘하는 것이 아니라 영어를 잘하는 방법을 알아가는 공부를 시작... 그러니까.. 그런거죠. 책을 잘 읽는 게 아니라 책 읽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을 열심히 읽는...
    일단 그것도 시작이라면 시작일터이니... 나는 영어를 잘하게 될 것이며 중얼중얼 중얼중얼 영어는 내가 필요하지는 않지만... 정말 하나도 안필요하지만..... 아니야... 영어를 잘하게잘하게잘하게하는 방법 알려주는 책을 또 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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