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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이지의 회향콩
  • 내 이름은 군대
  • 이상문
  • 13,950원 (10%770)
  • 2019-10-01
  • : 141
사회적 기술 없이 보란 듯이 마찰을 빚는 이를 보는 것은 괴로운 일이다. 더구나 사색의 수준도 너무 낮다. 훈련소 경험으로 140쪽을 넘길 줄은 상상도 못했다. 경험한 삶에 비추어 과잉된 글쓰기라 남루하다. 김민섭은 소수자의 김동식을 기대했을까? 유성원을 다시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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