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sandcat
  • 치니  2010-10-04 09:41  좋아요  l (0)
  • 한국도 이제 가을이 없어요. 벌써 추워요. 그리고 비가 자주 내려요. 스키복 값으로 배추 한 통 살 수 있는 나라가 되었네요.
    왠지...(아무리 다른 것들이 좀 힘들더라도) 지금 거기 계신 게 잘 된 일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
  • sandcat  2010-10-12 06:30  좋아요  l (0)
  • 한국을 떠나 있는 게 잘 된 일이라는 생각이 8, 버티기 힘들다 2 입니다.
    남쪽 독일에 사는 아는 언니가 목요일날 배추를 수십 포기 절여 온다기에 제가 그랬어요. 어디다 묻을 데도 없는데 너무 많이 갖고 오지마.
  • urblue  2010-10-12 11:42  좋아요  l (0)
  • 잘 지내시는군요.
    남편이 알려주었어요, 샌드캣 님 글 올라왔다고. 그러고는 둘이서 가온이 얘기 했답니다. 이제는 다 컸겠구나 하면서 말이죠. 저한테는 안기지 않으려 했던 그 날의 가온 얼굴을 아직 기억하는데, 지금 보면 알아볼까 모르겠어요. ^^
  • sandcat  2010-10-13 18:33  좋아요  l (0)
  • 며칠 전, 작정하고 한 일이 즐겨찾기한 서재를 일별하는 거였어요. 블루 님 서재는 여적 새글이 없어, 무슨 일일까, 궁금했지요. 몇몇 분들이 알라딘을 떠났고, 더 이상 새글이 올라오지 않는 곳도 제법 있었어요. 뭐, 한꺼번에 근 3년의 시간을 뛰어넘기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란 걸 실감합니다.
    두 분 다 다 잘 지내시는 거지요? 블루 님은 파란 스웨터 입고 남편 분은 티셔츠 입고 조용히 웃고 얘기하던 거 저는 고스란히 기억하는데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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