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전체보기

알라딘

서재
장바구니
별의 조각을 가지고 올게요
  •  2015-11-02 08:20  
  • 비밀 댓글입니다.
  •  2015-11-02 11:18  
  • 비밀 댓글입니다.
  •  2015-11-02 11:36  
  • 비밀 댓글입니다.
  •  2015-11-02 11:42  
  • 비밀 댓글입니다.
  • stella.K  2015-11-02 11:56  좋아요  l (0)
  • 이건 좀 다른 얘기긴한데 어제 오랫만에 TV 동물동장을 봤는데
    투견판에서 구사일생으로 살아나 온 까불이란 개를 소개하더군요.
    육체는 물론 마음까지도 상처를 받고 아무한테도 마음의 문을 열지 않는 개의 이야기였어요.
    어찌나 마음이 아프던지. 다행으로 지금은 거의 정상으로 회복됐는데
    그걸 보면서 참 인간이 죄가 많구나 싶더군요.
    라이카의 이야기가 참 마음을 찡하게 만드네요.ㅠ
    애니메이션 예쁜데 어디서 가져오셨나요?
    번역까지 되있으면 얼마나 좋아요?ㅠㅠㅋ
  • 아이리시스  2015-11-02 19:17  좋아요  l (0)
  • 응 저도 멍때리다가 문장이 빨리 지나가면 다시 뒤로@.@ 동물농장 안본 지는 좀 됐는데 강아지 에피소드 나오는지 제목은 항상 봐요. 어제는 그렇더라고요. 투견 치유 프로젝트. 글만으로도 아파서 그냥 안봤어요. 약간 고문이에요 그런 게 요즘은. 애니메이션은 유튜브에서 라이카 검색하니까 나왔어요. 근데 이름이 까불이에요?ㅎㅎㅎ😅😅😅
  • stella.K  2015-11-02 19:10  좋아요  l (0)
  • ㅎㅎ네. 사실은 굉장히 소심한 갠데
    그 개를 치료해 줬던 병원 사람들이 그렇게 지어줬대요.
    명랑한 개가 되라고 그렇게 지어줬다는데...
    투견들은 보통 지면 죽는다는 생각에 한 번 물면 죽을 때까지 싸우도록
    길들여져 있는데 까불이는 그렇지 않는다는 거예요.
    아마도 맡은 역할이 싸우면 지도록 훈련 받았다고 하더군요.
    권투에서 스파링 파트너처럼.
    경찰이 불법 투견 현장을 급습했는데 총 17마리 중 3마리만 구출할 수 있었죠.
    그중 한 마리가 까불이고 나머지 12마리는 증거 불충분으로
    구하지 못했대요.
    현재 법을 개정하도록 국회 심의에 들어갔다는데 잘 되서 나머지도 구출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
  • 아이리시스  2015-11-02 23:43  좋아요  l (0)
  • 들으니까 보는 거보다 더 슬프네요. 17마리 중 3마리.. 싸우면 지도록 훈련.. 이런 게 가능하다니, 하긴 여름에 전라도 돌고 청도에도 갔었는데, 거긴 버젓하게 소싸움 경기장이 관광지더라고요. 프로방스 빛 축제에 갔었는데 일요일마다 경기가 열린다는 걸 보고.. 딴 건 모르겠지만 인간 좋자고 일부러 싸움시키는 건 좀..

    스텔라님 댓글에서 더 신기한 건 법안 심의예요. 이제 살다살다 당연한 일이 더 이상하고 신기할 지경..까불이가 이제라도 안 아프고 잘 먹고 잘 자고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아, 요즘은 돌보는 냥이 있어서 예전보다 냥이 에피소드들도 너무 재미나더라고요! 보은으로 집에 막 쓰레기 물어다놓는 애도 있었고, 몰래 잠입해서 사는 애도 있었고ㅎㅎㅎ
  •  2015-12-11 02:39  
  • 비밀 댓글입니다.
  •  2015-12-12 01:50  
  • 비밀 댓글입니다.


트위터 보내기
로그인 l PC버전 l 전체 메뉴 l 나의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