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그 나무는 썩은 나무는 아니다
  • 바람돌이  2021-04-30 00:25  좋아요  l (1)
  • 이런 작가가 있었다는 것을 처음 알았네요. 아직도 여자라는 식민지에는/ 비명과 피눈물 멈추지 않는다는 구절이 확 와닿습니다.
    남성우월주의의 극단적인 예를 보는 듯 우울하고 슬픈 시네요.
  • 이누아  2021-04-30 22:55  좋아요  l (0)
  • 발표된 지 좀 됐고, 내용도 충격적인데 생각보다 알려지지 않았더라고요. 성폭행 사건 관련해서는 최근에 와서 좀 나아지긴 했지만 가해자는 사라지고 피해자만 남아서 손가락질 당하는 일이 무척 많았지요. 이 일은 문단에서 일어난 일이지만 한국 어디에서나 있었던 일이기도 해요. 그래서 더 무겁게 읽히고요.
  • 독서괭  2021-04-30 02:58  좋아요  l (1)
  • 저도 처음 알게 된 작가네요. 찾아보니 <탄실>이라는 제목의 소설도 나와있군요.
    정말이지 너무 처참하고 가슴 아픈 일이네요..
  • 이누아  2021-04-30 22:31  좋아요  l (0)
  • 저도 소설이 나와 있다는 걸 아는데 아직 읽어보진 않았어요. 시만 읽어도 잘 잊어지지가 않는데 소설을 읽으면 마음이 어떨까 싶기도 하고요.


트위터 보내기
로그인 l PC버전 l 전체 메뉴 l 나의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