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뷰] 장 보드리야르
piano避我路 2025/10/14 21:06
piano避我路님을
차단하시겠습니까?
차단하면 사용자의 모든 글을
볼 수 없습니다.
- 장 보드리야르
- 최효찬
- 9,800원 (
290) - 2016-04-12
: 215
‘보이는 것’이 권력이고 전부다. 드러내는 것이 존재의 의미이고 그 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은 영상 매체다. 영상은 순식간에 우리를 송두리째 집어삼킨다.
인간이 매체에 매개된 현실에 의존할수록 주체로서 자율성을 상실하게 되고 ‘매체로부터 억압‘되기 마련이다. TV 등 영상매체를 통한 시각적 감응만이 현실 의미작용의 전부가 되고 있다. 이것은 한편으로 시각적 감응에 의한 의미작용의 실천이고, 다른 한편으로는 시각적 감응에 의한 의미작용의 억압이자 배제다.
북플에서 작성한 글은 북플 및 PC서재에서만 수정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