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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을 수 있을 만큼 가볍게...

우리는 글을 쓸 때 자신의 능력을 터무니없이 과신하곤 한다. 내 생각에 이 같은 문제는 우리가 걸신들린 듯이 수많은 책을 읽고, 엄청난 어휘를 알고, 키보드를 두드릴 줄 안다는 것이 한 가지 이유가 될 듯하다. 우리는 초고에 말도 안 되는 기대를 한다. ‘이것말고 책을 쓰는 데 또 뭐가 필요하지!‘라고 생각한다.- P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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