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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없는 나라 - 중국 루구후
잉크냄새 2026/08/06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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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랑
2026-08-07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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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루구후의 여인들은 조선의 여인들처럼 남존여비를 겪으며 살지 않았을듯 하여
참으로 다행이다 싶습니다.
모쒀족의 풍습은 처용가를 떠올리게 하네요.
처용가를 통해 신라도 어쩌면
폴리가미(polygamy)의 사회였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갖게하거든요.
어쨋든 루구후의 남녀 문화가 조선 사회의 그것보다 훨씬 더 마음에 드는군요.
여인들에게 족쇄를 채우지 않는 다는 것 만으로도 말입니다.
음... 사진 잘 찍으시네요~
건강에 유의하십시요 잉크냄새님.
좋은 하루 되시구요~
잉크냄새
2026-08-07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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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쒀족은 폴리가미라기에는 관계 정리에 철저해 보입니다. 여성은 가방을 걸어둠으로써 상대와의 관계를 확실히 끊어버립니다. 남자 또한 아버지와 남편의 역할에 미련을 가지지 않는 듯 합니다. 오랜 전통이 본성마저 바꿔버린 것 같기도 하네요.
사진은..... 하나 잘 얻어 걸렸다는 표현이 제일 적합해 보여요.
감은빛
2026-08-17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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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첫번째 사진 정말 멋진 풍경이네요.
세번째 사진도 멋지구요.
모쒀족의 삶의 모습은 놀랍네요. 그런데 한 번의 여행으로 그런 내막을 다 알아낸 잉크냄새님도 놀랍구요. 모계 사회를 떠올리면 잘 상상이 안 가기는 하는데, 이영도 작가의 [눈물을 마시는 새]에서 나가 종족이 모계 사회로 나왔던 점이 기억 나네요. 거기도 아버지는 의미가 없고, 같은 어머니 밑에서 자란 여성들이 중심이 되어 가족을 이루는 것으로 나왔었어요. 남성들은 성인식을 치르면 집을 떠나야 했던 것 같아요.
언젠가 소설에서 모계 사회를 그려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어요. 만약 쓰게 된다면 좋은 자료가 될 것 같아요.
잉크냄새
2026-08-17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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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찍었던 사진을 정리하다 보면 사진을 대하는 감성도 시간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아요.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첫번째 사진은 글에서 언급된 <아버지가 없는 나라>의 책표지와 너무 흡사해 깜짝 놀랐습니다.
모쒀족에 대한 정보는 첫 여행시 얻은 피상적인 정보에 나중에 <아버지가 없는 나라>라는 책을 통해 보강된 부분입니다.여행 당시 중국어가 그다지 높은 수준이 아니었습니다. ㅎㅎ
icaru
2026-10-0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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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사진! 대황하나 실크로드 차마고도 같은 다큐에서 나오는 OST깔고 읽어야 할 것 같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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