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가보지 못한 길
  • 카스피  2026-09-10 14:04  좋아요  l (1)
  • 그래도 2026년에 SF소설을 접하신 것이 다행이세요.한 15년전만 하더라도 SF소설 간행하는 출판사도 적었거니와 판매 부진으로 절판되기 십상이라 실제 서점에서 책 구하기기 매우 힘들었거든요.개인적으로 많은 SF소설을 수집했지만 일반 책방에서 거의 절판 상태라 구입하지 못하고 거의 전국의 헌책방을 돌아다니며 모은 기억이 나네요ㅜ.ㅜ
  • 감은빛  2026-10-03 18:13  좋아요  l (0)
  • 카스피님. 제 글을 잘못 이해하셨네요. 올해 SF 소설을 접한 것은 당연히 아니구요. 제가 처음 필립 케이 딕 책들을 읽었던 것은 20년도 더 지난 옛날입니다. 그리고 저 [내가 춤출 수 없다면 혁명이 아니다!]를 읽고 SF 소설에 흥미를 가진 것은 대략 16년 전이었어요. 그런데 또 저는 SF를 그리 열심히 읽지는 않았습니다.
  • 잉크냄새  2026-09-10 21:33  좋아요  l (1)
  • 어떤 모임이든 구심점이 될 누군가와 그의 희생 없이는 오래 지속되기 힘든 모양입니다.
    독서 모임이라는 것을 한번도 해보지 않은 입장에 그 경험이 어떤 것일까 무척 궁금하네요.
  • 감은빛  2026-10-03 18:16  좋아요  l (0)
  • 다양한 주제와 형태의 취미 모임들이 있겠지만, 언제나 가장 만족도가 높은 것이 독서모임인 것 같아요. 좋아하는 책에 대해 이야기 나눌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좋지만, 해당 책에서 상상과 현실로 이어지는 다양한 이야기 꺼리들을 펼칠 수 있다는 것이 또 너무 좋더라구요. 게다가 지금 이 SF 모임은 대부분 저와 아주 친하고 긴 시간 활동을 함께 해 온 좋은 동료들과 함께라서 더 좋은 것 같아요.

    잉크냄새님께서도 그런 즐거운 경험을 누리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 페크pek0501  2026-09-18 16:10  좋아요  l (1)
  • 저도 독서 모임을 해 본 경험자로서 느낀 건데 구성원의 열정이 밑바탕 되어야 하더라고요.
    열정과 신뢰, 가 중요해요. 같은 대목을 읽어도 다르게 해석할 가능성이 있음은 독서 모임에서 얻는 큰 수확이었어요.^^
  • 감은빛  2026-10-03 18:18  좋아요  l (0)
  • 그렇죠. 페크님. 사람마다 느끼고 생각하는 바는 다를 수 밖에 없으니, 그 차이가 흥미와 재미로 이어지는 것이죠. 한동안 모임이 중단되었다가 다시 모인 거라서 더 모임 분위기가 좋아져서 정말 다행이라 느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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