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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보지 못한 길
  • 잉크냄새  2025-07-05 21:40  좋아요  l (1)
  • 역시 커피는 믹스 커피나 자판기 커피가 와따입니다. 음, 스멜, 맥스웰...
    전 커피를 평소에 마시지 않는 편인데, 지금은 끊었지만 담배를 필 때 입가심 용으로 한잔씩 타서 마셔서 입의 텁텁함을 가시게 하곤 했죠.
    믹스 커피 브렌드 맥스웰은 중국에서 출장 왔다 돌아가는 여사원들에게 선물로 들려보내던 노란 박스로 기억됩니다. 중국 관련 업무 종사자에게 돈을 걷어 오리털 파카와 맥스웰 한통을 귀국 선물로 주었는데 그때는 중국에 아직 커피 문화가 없던 시절이라 맥스웰이 귀한 선물이었죠.
  • 감은빛  2025-07-10 13:43  좋아요  l (0)
  • 그죠? 잉크냄새님. 믹스커피의 중독성이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오히려 담배는 거의 생각이 안 나는데, 믹스커피는 매일 생각나요.

    그랬군요. 예전에는 믹스커피가 귀한 선물이었군요.
    잉크냄새님이 알려주시는 이야기들이 정말 좋아요.
    다음에도 또 알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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