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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보지 못한 길
  • cyrus  2025-02-20 12:31  좋아요  l (1)
  • 대구에 독서 모임뿐만 아니라 취미를 함께 하는 모임이 많아져서 그런지 독서 모임 일정과 장소 정하기가 쉽지 않아요. 그리고 각자 바빠서 모임이 뜸해지면 자연스럽게 모임에 대한 관심도 사라지고요. 저는 다음 주 수요일, 금요일 저녁에 독서 모임이 있어요. 올해 목표가 독서 모임 후기를 쓰는 건데, 너무나도 벅차네요. ^^;;
  • 감은빛  2025-03-10 17:28  좋아요  l (0)
  • 어, 제가 이 댓글은 답을 안 달고 그냥 지나쳤군요. 죄송합니다!
    어느 모임이나 어느 조직이든 제일 어려운 일이 시간 맞추는 일인 것 같아요.
    제가 영화 소모임에도 하나 가입되어 있는데, 거기 인원이 꽤 많거든요.(한 20명 가까이 되더라구요.)
    거기 지기님께서 엄청 고생을 많이 하세요. 10명 넘어가는 순간 시간 정하기는 거의 지옥 수준으로 변하기도 하고, 또 각자 보고 싶은 영화들이 제각각이라 각 영화마다 극장 시간표 알아보고 거기에 맞춰 투표창 올리고, 투표 결과에 따라 일정 조율하는 일이 정말! 옆에서 보기에도 너무 힘들고 어려워 보이더라구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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