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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aru의 책읽기
  • 잉크냄새  2026-10-07 21:46  좋아요  l (1)
  • ˝사랑하지 않고 스쳐 갈 수도 있었는데, 사랑일지도 모른다고 걸음을 멈춰 준 그 사람이 정녕 고맙다고. 사랑이란 그러므로 붉은 신호등이다. 켜지기만 하면 무조건 멈춰야 하는, 위험을 예고하면서 동시에 안전도 예고하는 붉은 신호등이 바로 사랑이다.˝
    <모순>에는 밑줄 쫘악~ 그을 만한 구절이 참 많은데 전 ˝붉은 신호등˝ 이 구절들이 참 좋더이다.ㅎㅎ
  • icaru  2026-10-08 10:51  좋아요  l (0)
  • 특히 20~30대 독자가 많다고 들었는데, 두루두루 사랑받는 책이었던 거네요~ 심지어 10번 이상 읽은 사람들도 있다고! 근데 붉은 신호등이라,, 푸른 신호등이 아니구요?? ㅋ
  • 단발머리  2026-10-09 14:18  좋아요  l (0)
  • 이게 얼마만의 글입니까~~~~~~

    모순을 이해한다는 건 무척이나 어려운 일 같아요. 저는... 어떤 면에서는 시간이, 세월이 필요하다고 느끼거든요. 부조리와 모순 사이의 간극을.... 나이가 들고 나면 조금 더 받아들일 수 있는 거 같기도 하구요.

    저희 집에도 이 책이 있어요. 저도 예전에 읽었던 거 같은데 기억은 안 나고요 ㅋㅋㅋ 20대가 산 건지, 선물받은건지 모르겠지만 ㅋㅋㅋ핫하다고 하니 저도 읽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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