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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aru의 책읽기
  • 책읽는나무  2020-02-19 09:49  좋아요  l (0)
  • 이 책, 뭔가 막 공감하면서 읽었었던 기억은 있는데 어떤 부분들이었는지 당최 기억나질 않다가....님의 인용문에서 그래 맞어!!!! 맞장구를 탁!!!ㅋㅋㅋ

    저는 요즘 눈도 아프고, 목이랑 어깨,허리도 다 아프니 독서가 참 힘들더라구요.그러다 안읽다 보니,이해력도 차츰 떨어지는 제 자신을 발견하곤 계속 읽어야 하는 건가?갈팡질팡 중입니다.
    요즘엔 속 편하게 요리책만 그림책 보듯..그리고 열심히 티비 시청중입니다..ㅋㅋ
    그러다보니 확실히 서재 들어올 일도 없어지는 듯도 하고...그래도 오늘은 간만에 서재 들어오니 님의 반가운 글도 읽게 되네요?
    잘 지내고 계시죠?^^
    님의 리뷰들을 읽다 보니 책들이 재밌어 보여 읽고 싶은 맘이 훅 생깁니다.
    요즘엔 권태기인지 책에 푹 빠질만큼 재미난 책이 읽고 싶네요.책을 읽어도 흥이 나질 않고,그래서 삶도 무료하고 재미도 없고...원인은 애들 방학이어서 그런 것이라고 결론지어 봅니다ㅋㅋㅋ
  • icaru  2020-02-19 13:34  좋아요  l (0)
  • 아아악!! 책나무 님 반가워요!! 이 책 읽으셨군요! 그 표현이 딱 맞아요~~
    엄청 공감하고ㅡ 진짜 타성을 깨는 도끼의 내리침 같은 문장들의 향연이었던 것은 분명한데, 기록을 하려니 가닥이 잘 안 잡히더라고요 ㅎ,ㅎ
    지금은 60대의 대만 독서가인데, 집필 당시는 제 연배였더라고요 40대중후반 ㅎ
    ㅋㅋ 저두 짐 책나무님 서재 댕기러 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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