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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 Kitteridge (3)
hnine 2026/02/08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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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26-02-08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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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이 에피스도 정말 좋아했어요! 이 단편집의 모든 단편을 좋아하지만, 이 단편, 마지막에 물속으로 빠져서 구하려고 하는 그 장면, 자기 손을 놓지 말라고 하는 장면을 정말 좋아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나인 님의 페이퍼를 통해 다시 만나니, 아, 역시 올리브는 좋구나 싶어요.
슬픔은 개인적이지만 삶은 개인의 비극을 배려하지 않고 계속된다.
밑줄 긋고 갑니다, 나인 님. 저도 얼른 읽고싶네요.
hnine
2026-02-09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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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oming tide 밀려오는 바닷물을 우리 힘으로 어찌 막을까요. 하지만 언젠가 그 바닷물이 다시 빠져나갈때가 있다는 걸 알고 버티는 것 뿐이지요. 자기의 어려움과 절망으로 비슷한 다른 사람의 처지를 알아버거 도와주려고 한다는 것만으로도 케빈은 패티 이상으로 살고 싶어하는 사람이었어요.
덕분에 다시 읽게 되어 저도 좋습니다. 좋은 책은 다시 읽을 때 더 좋아지는 그런 책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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