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내 인생은 진행중
  • 카스피  2026-02-08 01:28  좋아요  l (0)
  • 영어 원서를 읽으시다니 참 대단하시네요.그런데 쓰신글을 보면 일종의 로맨스 소설같은 느낌이 드는데 맞는지 모르겠네요.
  • hnine  2026-02-08 17:03  좋아요  l (0)
  • 이 책을 같이 읽으실 분들이 알라딘 서재에 있으시기에 시작할 수 있었지, 자발적으로 원서를 찾아 읽는 타입은 아니랍니다 ^^
    이 책은 로맨스 소설이라기 보다, 올리브 키터리지라는 50대 여성과 그의 남편, 그리고 주위 인물들을 통해 삶이란 무엇인가 생각할 수 있게 해주는 소설이라고 보여요. 삶의 대부분은 견디는 일로 이루어져 있다, 그런 메시지랄까요. 퓰리처 상 수상작이랍니다.
  • 다락방  2026-02-08 09:41  좋아요  l (0)
  • 저는 번역본으로 읽었을 때 헨리와 드니즈가 나눈 그 감정을 원서로 읽어보고 싶다고 생각했었어요. 그리고 아마도 아이스크림 에피소드였던걸로 기억하는데, 둘다 아이스크림을 좋아했던가 하는 장면이요. 사소하지만 중요한 것 같아서, 올리브 키터리지를 원서로 읽는 것은 큰 기쁨일거라고 나름 짐작하고 있답니다. 그런데 오늘 나인 님의 이 페이퍼를 보니, 생각보다 어려울 것 같아요. 특히 오늘 인용하신 문장들은, 번역본 없으면 저 스스로는 해석을 할 수 없을 것 같아요.
  • hnine  2026-02-08 17:00  좋아요  l (0)
  • 드니즈와 헨리 사이에 공통점이 많지요. 헨리와 올리브 사이에 공통점이 별로 없는 것과 대조적이었어요. 그런데 저는 개인적으로 부부로서 더 어울리는 것은 (연인이 아니라 부부) 헨리와 올리브의 경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제가 이 책을 번역본으로 읽을 당시만 해도 그런 생각을 별로 못했는데 그동안 나이가 좀 더 들면서 생각이 바뀌어가나봐요. 서로 보완할 수 있는 관계요.
    다락방님, 저는 처음 부터 어려울거라 각오하고 시작했어요. 잘 모르는 곳은 인터넷도 뒤지고 chatGTP 도움도 받아가면서 떠듬떠듬 읽어요. 그리고 올리브 키터리지는 youtube에도 참고 영상이 많이 올라와있어서 그것도 참고를 많이 하고요. 원서로 읽으니 속도는 느려도 훨씬 더 꼼꼼하게 읽게 되는 것 같네요.
    그런데 제가 이 책 번역본을 2019년엔가 분명히 읽고 다른 사람에게도 많이 권했는데, 세상에, 지금 그 내용이 거의 생각이 안나는거있지요. 처음 읽는 것처럼 읽고 있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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