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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

숲노래 우리말

얄궂은 말씨 2950 : 식탁 -진 걸 -의 -졌


식탁에 저녁이 차려진 걸 보고는 엄마의 얼굴이 환해졌다

→ 저녁을 차린 자리를 본 엄마는 얼굴이 환하다

→ 엄마는 저녁차림을 보고는 얼굴이 환하다

《사랑에 대한 작은 책》(울프 스타르크 저자/이유진 옮김, 책빛, 2018) 72쪽


엄마랑 아이 둘이 살아가는 집에서 엄마가 힘들게 일하는 줄 느껴서 아이가 혼자 저녁을 차린다지요. 엄마는 지쳐서 집에 돌아오고서 저녁차림을 보고는 환하게 웃었다고 합니다. 아이가 대견할 테며, 환하게 피어난 얼굴로 새삼스레 기운을 차릴 테지요. 저녁을 차린 자리는 조촐하면서 빛납니다. 아이가 베푼 사랑을 헤아리면서 기쁩니다. ㅍㄹㄴ


식탁(食卓) : 음식을 차려 놓고 둘러앉아 먹게 만든 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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