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노래 우리말
얄궂은 말씨 2814 : 생전 처음 도로 도시의 외곽 -게 되
나는 생전 처음 가 보는 도로를 지나 도시의 외곽으로 가게 되었어
→ 나는 처음 가는 길을 지나 서울 기스락에 닿았어
→ 나는 이제껏 못 본 길을 지나 서울 바깥에 닿았어
《미래 세대를 위한 동물권 이야기》(이유미, 철수와영희, 2024) 25쪽
살아서 간 적이 없으니 처음이자 첫길입니다. “생전 처음 가 보는”에서 ‘생전’은 군더더기이자 겹말입니다. 처음 가는 길을 지나서 서울밖으로 가 봅니다. 이제껏 못 본 길을 지나서 서울 기스락에 닿아요. 일본옮김말씨인 “도시의 + 외곽으로 + 가게 되었어”는 “서울밖으로 + 가”나 “서울 기스락에 + 닿아”로 손볼 만합니다. ㅍㄹㄴ
생전(生前) : 1. 살아 있는 동안 2. 일전에 경험한 적이 없음을 나타내거나 자신의 표현 의도를 강조하는 말 ≒ 사전(死前)
생전(生前) : 1. 살아 있는 동안 2. 일전에 경험한 적이 없음을 나타내거나 자신의 표현 의도를 강조하는 말 ≒ 사전(死前)
도시(都市) : 일정한 지역의 정치·경제·문화의 중심이 되는, 사람이 많이 사는 지역
외곽(外郭/外廓) : 1. 바깥 테두리 2. 성 밖으로 다시 둘러쌓은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