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노래 우리말
얄궂은 말씨 2605 : 10년 20년 이상 지속 나의 업 영원 동반자 함께
앞으로 10년 아니 20년 이상 지속할 나의 업으로써 책은 나에게 영원한 동반자로서 함께하고 싶기 때문이다
→ 앞으로 열 해 아니 스무 해 남짓 이을 이 일에서 책을 한결같이 함께하고 싶다
→ 앞으로 열 해 아니 스무 해 넘게 꾸릴 이 일터에서 책을 늘 함께하고 싶다
《동네책방 운영의 모든 것》(이철재, 책인감, 2019) 264쪽
꾸준히 하려는 일이 있습니다. 열 해를 잇고서 스무 해를 펴고, 서른 해를 지나서 마흔 해에 다다를 일감입니다. 우리가 일을 할 적에는 스스로 길을 찾습니다. ‘일다·일어나다·일어서다’란, 남이 시키는 길이 아닌, 내가 나를 바라보며 스스로 나서는 길입니다. 언제나 함께하는 일입니다. 늘 같이가는 길입니다. 한결같이 함께하는 삶입니다. 줄곧 같이가는 살림입니다. ‘동반자’는 “함께하는 사람”을 가리킵니다. “동반자로서 함께하고 싶기”는 겹말입니다. ㅍㄹㄴ
이상(以上) : 1. 수량이나 정도가 일정한 기준보다 더 많거나 나음 2. 순서나 위치가 일정한 기준보다 앞이나 위 3. 이미 그렇게 된 바에는 4. 서류나 강연 등의 마지막에 써서 ‘끝’의 뜻을 나타내는 말
년(年) : (주로 한자어 수 뒤에 쓰여) 해를 세는 단위
지속(持續) : 어떤 상태가 오래 계속됨. 또는 어떤 상태를 오래 계속함
업(業) : 1. = 직업 2. 부여된 과업 3. [불교] 미래에 선악의 결과를 가져오는 원인이 된다고 하는, 몸과 입과 마음으로 짓는 선악의 소행 ≒ 카르마
영원(永遠) : 1. 어떤 상태가 끝없이 이어짐. 또는 시간을 초월하여 변하지 아니함 2. [철학] 보편적인 진리처럼 그 의미나 타당성이 시간을 초월하는 것 3. [철학] 신(神)이나 진실성처럼 시간을 초월하여 존재하는 것
동반자(同伴者) : 1. 어떤 행동을 할 때 짝이 되어 함께하는 사람 2. 어떤 행동을 할 때 적극적으로 참가하지는 아니하나 그것에 동감하면서 어느 정도의 도움을 주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