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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노래 우리말

얄궂은 말씨 2644 : 가운데 근래 생각 있었


그런 가운데 미와는 근래에 만난 사람들 생각을 하고 있었다

→ 그동안 미와는 요새 만난 사람을 헤아려 본다

→ 그사이 미와는 요즘 만난 사람을 떠올린다

→ 그무렵 미와는 요즈음 만난 사람을 곱씹는다

《미와 씨 행세를 합니다 5》(아오키 유헤이/원성민 옮김, 대원씨아이, 2026) 149쪽


일본말씨 ‘와중(渦中)’이나 ‘중(中)’을 ‘가운데’로 잘못 옮기기 일쑤입니다. “그런 가운데”는 ‘그동안·그사이·그무렵’으로 바로잡습니다. 요즘 만난 사람을 돌아볼 적에는 ‘돌아보다’라 하면 됩니다. 이때에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가 안 어울립니다. ‘헤아리다·떠올리다’나 ‘되새기다·곱씹다·곱새기다’라 해도 되어요. ㅍㄹㄴ


근래(近來) : 가까운 요즈음 ≒ 비래(比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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