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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궂은 말씨 2569 : 소중한 삶의 터전 -게 되었


소중한 삶의 터전을 지켜 줄 수 있게 되었어요

→ 사랑스런 삶터를 지킬 수 있어요

→ 꽃같은 삶터를 지킬 수 있어요

→ 보금자리를 지킬 수 있어요

→ 삶터전을 지킬 수 있어요

《나는 제왕나비》(데버라 홉킨슨·메일로 소/이충호 옮김, 다림, 2021) 47쪽


살아가는 터전은 ‘삶터’요 ‘삶터전’입니다. 우리는 흔히 ‘삶터’처럼 짧게 끊습니다. 살아가는 터에서는 살림을 지으니 ‘살림터·살림터전’이기도 합니다. 사람한테도 나비와 풀벌레와 새한테도 삶터는 사랑스러우며 꽃같습니다. 고맙고 반갑고 값집니다. 우리는 서로 보금자리나 삶터전을 지키기는 하되 ‘지켜준다’고는 여기지 않아요. 베풀듯 주는 일이 아닌 ‘지키다’입니다. 옮김말씨 “-게 되었어요”는 털어냅니다. ㅍㄹㄴ


소중하다(所重-) : 매우 귀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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