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노래 우리말
얄궂은 말씨 1461 : 시적 표현의 많이 감성 언어발달 좋
처음부터 아름답고 시적인 표현의 우리말을 많이 들려주면 감성뿐만 아니라 언어발달에도 좋습니다
→ 처음부터 아름답게 속살이는 우리말을 널리 들려주면 마음뿐만 아니라 말을 잘 익힙니다
→ 처음부터 아름답게 속삭이는 우리말을 두루 들려주면 마음뿐만 아니라 말을 잘 배웁니다
《포근하게 그림책처럼》(제님씨, 헤르츠나인, 2017) 240쪽
아름답게 들려주는 우리말이 귀에 익으면, 아이는 찬찬히 말을 익힙니다. 속살속살 우리말을 노래처럼 펴면, 아이는 가만히 말을 배웁니다. 속삭이고 노래하면 넉넉합니다. 널리 들려주고 두루 얘기하고 고루 말하면 즐겁습니다. 차근차근 발돋움합니다. 하나하나 일어서고 눈을 뜹니다. ㅅㄴㄹ
시적(詩的) : 시의 정취를 가진”을 가리킨대요. ‘정취(情趣)’는 “깊은 정서를 자아내는 흥취
표현(表現) : 1. 생각이나 느낌 따위를 언어나 몸짓 따위의 형상으로 드러내어 나타냄 2. 눈앞에 나타나 보이는 사물의 이러저러한 모양과 상태
감성(感性) : 1. 자극이나 자극의 변화를 느끼는 성질 2. [식물] 식물에 자극을 주었을 때 자극의 방향과는 상관없이 일부 기관이 일정한 방향으로 운동을 일으키는 성질 = 경성 3. [철학] 이성(理性)에 대응되는 개념으로, 외계의 대상을 오관(五官)으로 감각하고 지각하여 표상을 형성하는 인간의 인식 능력
언어(言語) : 생각, 느낌 따위를 나타내거나 전달하는 데에 쓰는 음성, 문자 따위의 수단. 또는 그 음성이나 문자 따위의 사회 관습적인 체계
발달하다(發達-) : 1. 신체, 정서, 지능 따위가 성장하거나 성숙하다 2. 학문, 기술, 문명, 사회 따위의 현상이 보다 높은 수준에 이르다 3. 지리상의 어떤 지역이나 대상이 제법 크게 형성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