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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DON laundry
  • 明卵  2004-12-12 12:23  좋아요  l (0)
  • 1편은 못 봐서(18금이죠) 비교는 못 하겠지만, 2편은 괜찮았어요^^

    그런데 실미도가 여성부에서 꼽은 최악의 영화였죠?(개인적으로 이 선정 마음에 안 듬) 이 영화도 거기 노미네이트될만한 요소를 충분히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멍청한 직장 여성의 stereotype. 너무 바보같거든요;;
  • 진/우맘  2004-12-12 17:40  좋아요  l (0)
  • 으흐흐흐...역시...조숙한 명란님!! 나랑 취향이 비슷하다니깐요. 10명 중 9명이 마크에게 뿅 가서 나올 때, 나는 혼자서 휴 그랜트의 콧소리를 떠올리며 비죽비죽 웃고 있었죠!
  • 어룸  2004-12-12 21:36  좋아요  l (0)
  • (이미 보셨다지만 그래두) 모리스 시절의 휴그랜트 선물이옵니다아~~~^^(정작 저는 못봤다지요...TㅂT 그래도 책을 읽었으니 아쉬운대로..쿨쩍...게다가 휴는 어차피 나쁜눔 역이잖아요!! ㅋㅋㅋ주인공이었다면 죽을힘을 다해 구해봤을것인디...^^:;;)




    담주에 보기로 약속 잡아놨슴당~ 넘 보고 싶어요>ㅂ< 꺄아~~콜린, 휴~기둘리~~~!!
  • 明卵  2004-12-12 22:07  좋아요  l (0)
  • 진우맘님, 그러셨군요~ 휴 그랜트, 보면 볼수록 좋아요^^ 노팅 힐을 봐야겠습니다. 아, 그런데 이제 은퇴한다는 말이 들려오던데...



    투풀님, 꺄아~ 저 파릇파릇한 모습! >.< 언젠가 제대로 보면 모리스 캡쳐해서 페이퍼 쓰고 싶어요.^^ 모리스에서 정말.. 섹시함분출!! 장면이 있었거든요. 크헉.. 전 책 읽어보고 싶은데 (당연하게도) 절판ㅜㅜ 흑흑..

    투풀님 페이퍼 기다리겠심다~
  • 어룸  2004-12-13 17:56  좋아요  l (0)
  • 꺄아~저야말로 모리스 캡쳐 페이퍼 기다리겠나이다~~~~>ㅂ<)/
  • Laika  2004-12-14 22:17  좋아요  l (0)
  • 전 휴그랜트를 싫어했는데, 점점 느끼해지고, 쭈글해지는 이 시점에서 왜 좋아지려하는지 모르겠답니다.

    저 영화보며, 두남자가 취향이 특이하다는 생각도 잠시했어요.

    둘 다 잘났고, 매력적이고, 일도 잘하는데,

    일도 못하고, 늘 실수하고, 뚱뚱한 브리짓 존스에게 매달릴까하는....

    이 영화에선 그게 그 여자의 매력이라고 말하고 있으니..뭐...
  • 明卵  2004-12-14 22:28  좋아요  l (0)
  • 투풀님, 기다려주셔요^ㅂ^



    라이카님, 느끼해지고 쭈글해져서 더 좋을지도 모르죠. 히히.. 그런데 브리짓의 못난 점 수식어속에 '뚱뚱한'이 들어가야 한다는 게 슬프네요. 저도 그렇게 생각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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