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독자(獨子)적인 독자(讀者)
  • 카스피  2025-08-29 15:32  좋아요  l (1)
  • cyrus님의 미스터리 소설에 대한 놀라운 지식과 식견에 감탄을 금할 길이 없네요.앞으로 좋은 미스터리 작품을 자주 소개해 주시길 바랍니다.
  • cyrus  2025-09-08 06:40  좋아요  l (0)
  • 카스피님과 향기님, 그리고 제가 아는 추리소설 마니아 몇몇 분들과 비교하면 저는 초급반입니다 ㅎㅎㅎ 안 읽은 추리소설들이 너무 많아요
  • 꼬마요정  2025-08-29 16:43  좋아요  l (1)
  • 오~ 너무 좋은 정보들입니다. 고맙습니다.^^
    흥미로운 소설들이 많네요. 정해연은 요즘 인기 많은 작가 중 한 명이죠 ㅎㅎ 에도가와 란포는 기담집 하나 읽었는데 재밌었어요. 명탐정 코난에서 코난이 에도가와 코난인데 에도가와 란포에서 따왔다길래 궁금했거든요. 소년탐정 김전일은 맨날 할아버지의 이름을 걸고라고 외치는데 그 할아버지가 긴다이치 코스케더라구요. 근데 저는 긴다이치 코스케는 그닥 재미가...ㅠㅠ

    체스터턴의 브라운 시리즈는 책은 저는 별로 재미가 없더라구요. 근데 BBC에서 드라마로 방영한 건 재밌게 봤어요. 조지 오웰은 정말 대단한 사람이군요. cyrus 님 글 보면서 많은 걸 배워갑니다. 도치 서술 추리소설이 예전부터 있던 방식이군요. 리처드 오스틴 프리먼의 손다이크 박사는 궁금해하지 않는 게 좋겠습니다. 좋으면서도 나쁜 작가... 오묘합니다.

    (토요미스터리극장 하니까 왠지 괴담이나 기담 이야기 하셔야 할 것 같아요. 저 옛날에 저 프로그램 진짜 좋아했는데... 토요미스테리극장...)
  • cyrus  2025-09-08 06:45  좋아요  l (1)
  • 조지 오웰의 독서 편력이 생각보다 넓더라고요. 최근에 오웰의 에세이들을 다시 읽어보면서 느끼고 있어요.

    안 그래도 여름이 완전히 지나가기 전에(이번 달이 여름의 끝자락이죠) 공포 문학 작품들을 읽고 리뷰를 쓰고 싶어요. 눈여겨 본 책들이 있는데 너무 많아서 그저 바라보기만 하고 있어요. ^^;;
  • stella.K  2025-08-29 20:52  좋아요  l (1)
  • 그래. 체스터턴 작품은 좋은데 안 좋은 꼬리표가 있다고 하던데 바로 저거였구만.
    그래도 정말 작품은 어떤지 궁금하다.
    너는 몇개의 독서 클럽에 가입되어 있냐? 난 얼마 전부터 <그믐>에서 하는 독서토론에 들어가곤 하는데 요즘엔 좀 지치기도하더군. 그거 하니까 읽으려고 쌓아 논 책들을 더 못 읽겠어. ㅎㅎ
    그래도 재미는 있어. ㅋㅋ
  • cyrus  2025-09-08 06:46  좋아요  l (1)
  • 이번 달에 독서 모임 날이 많아요. 이번 주 토요일과 일요일, 이틀 연속 모임 있어요. ^^;;


트위터 보내기
로그인 l PC버전 l 전체 메뉴 l 나의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