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1월에 읽은 책

수진샘 2011/11/23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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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10월엔 거의 읽지 못했다.

다시 힘을 내서 읽어야겠다.

여유를 되찾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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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7일 완독^^ 원칙을 지키고 정의롭게 살고 싶지만 인생은 그렇지 않다. 삐그덕 거리고, 누군가에게 미친듯이 하소연을 하고 싶기도 하고, 모조리 다 부수고 싶을 때도 있다. 그런 느낌이 드는 청소년 소설이다.

11월 23일 완독 ^^ 자신의 글이 통하지 않는 세상에 대한 안타까움이 느껴진다. 예전에 읽었던 ˝책만 읽는 바보˝가 생각났다. 조선시대 문인들의 삶이 잔잔히 드러나 있다. 올해 읽은 책 중에 느낌이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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