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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앞에 나란히 앉아
  • 라로  2022-06-18 21:45  좋아요  l (1)
  • 저는 토리 모리슨의 장편은 안 읽어 봤어요. 단편만 학교에서 읽었는데 그리 혹 하진 않더라구요. 좀 난해하다는 느낌이 들어서 그런 것 같아요. 장편은 좀 다를까요?? ㅎㅎㅎ
  • 청공  2022-06-20 02:41  좋아요  l (1)
  • 오.단편도 읽기가 쉽진 않았군요. 빌러비드도 처음 100쪽 정도까지 상황 파악하기에 완전 집중모드를 켰네요. 요책을 책모임에서 읽었는데요.어렵다는 분들도, 마음 아프다는 분들도, 슬프지만 묘사가 생생해 아름답다는 분들 등등...인물 중심으로 역사이야기랑 신비아파트까지 많은 이야기를 나눴어요~원서를 부분부분 읽어보았는데요. 문장이 생각보다 간결해서 의외다 싶었어요. 구성때문에 책이 어렵게 느껴졌던 건 아닐까 해요^^
  • scott  2022-06-21 23:20  좋아요  l (1)
  • 청공님 토니 모리슨의 <재즈> 추천합니다!

    이분의 작품은 흑인의 소울이 담긴 언어인데
    번역으로 잘 살려내지 못한 것 같습니다 ^^
  • 청공  2022-06-22 21:39  좋아요  l (0)
  • 네~^^토니 모리슨 다음 책으로 재즈 읽어보고 싶네요. 한때 재즈 피아노 배우느라 스윙 리듬을, 흑인 소울을 몸으로 탔던 때가 있었네요ㅎㅎ온 몸으로 연주했던 재즈 뮤지션들...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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