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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 시오랑을 기억하며
  • 이 집에서 슬픔은 안 된다
  • 김상혁
  • 9,000원 (10%500)
  • 2013-03-15
  • : 784
눈이 마주치는 게 싫을 때가 있다. 어떤 상처들을 들킬 것 같아서. 그런데 너무 익숙해진 상처들은 들키는 것이 싫어서가 아니라 지루해서 보기 싫을 때가 있다. 어떤 시들도 그렇다. 지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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