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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산의 서재
  • 마늘빵  2009-09-25 23:42  좋아요  l (0)
  • B군이 직접 글을 썼다고 하는데, 왠지 믿음이 가더라고요. 처음엔 대필을 하지 않았을까 생각도 해봤는데 어느 인터뷰를 보고나니. 편집자가 고생은 많이 했겠지만.
  • 가을산  2009-09-25 23:58  좋아요  l (0)
  • 아프님, 믿으셔도 될 것 같아요.
    글을 보면, 이른바 대필 작가들이 쓰는 흔히보는 '유려한' 문체가 일단 아니구요,
    내용도 대필로 커버되는 성질의 글은 아닙니다.
    글고.... 편집자가 고생 많았을거에요. 그 깐깐한 성격 맞추느라. ^^
  • 마냐  2009-09-29 01:01  좋아요  l (0)
  • 유려한 문체는 아니다, 깐깐한 성격이다, 나를 편하게 해줬다!....아..절절함다. 절절해요 ㅎㅎ 그나저나..의사쌤 중에 불량환자가 유독 많다는건 사실이군요. @,@
  • 가을산  2009-09-29 11:24  좋아요  l (0)
  • 불량환자에다가... 제가 아는 신경과 샘은 저를 꾀병환자 취급해요... 난 불편해 죽겠는데.....
    글고... 마냐님 두고 봐요. 나중에 누구에게 홀딱 빠지면 두배로 놀려줄테닷~~! ㅎㅎㅎ
  • 온리유  2009-09-29 02:02  좋아요  l (0)  l  l 수정  l 삭제
  • 책을 아직 다 읽지는 않았지만 가을산님 말씀에 동감해요.
    저도 괜히 그 주관적인 느낌을 말하느라 힘들일게 아니라;
    읽어봐 그럼 알거야, 한마디면 되겠군요ㅎㅎ
    간단하면서도 오히려 와닿는 문체, 저도 B군을 다시보게 되었어요.
  • sooninara  2009-09-30 13:51  좋아요  l (0)
  • 마냐님 댓글에 웃음 팍..절절함..ㅋㅋ
    불량환자시군요. 그래도 아프시면 힘드실텐데..
    고3어머님..아이때문에 놀라셨겠어요. 고3들이 신종플루괴담이라더니, 앞으로 시험 팍팍 잘보길..
    참 추석 잘보내세요^^
  • 가을산  2009-09-30 16:59  좋아요  l (0)
  • 수니나라님 오랜만이에요.
    송군은 책 안 내나요? 혹시 송군이 책내면 저도 살텐데... ^^

    어제 다시 증상이 심해져서 진료 받으러 갔다가 의사 샘에게 야단 맞았어요.
    아니~ 조금 안다고 약을 처방한대로 안 먹으면 어떡합니까~! 이러면서....
    앞으로는 약 잘먹는 착한 환자 되기로 약속하고 왔어요.

    큰애는 고생을 좀 했지만 지금은 다 나았어요.
    독감(확진은 안됐지만)을 미리 앓고 났으니, 오히려 안심이 되는 면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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