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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오의 희망곡
  • 이장욱
  • 10,800원 (10%600)
  • 2006-04-13
  • : 2,692

제네바에서 모스크바까지
모스크바에서 또 서울까지
우리들은 잠으로 이어졌다.
우리는 지워진 몸으로 연결되었다. 이제야
수많은 손가락들은 아무것도 가리키지 않는다.
잠 속의 나는 당신에게
아무런 책임이 없다.-1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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