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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키스
  • 라스푸틴의 정원
  • 나카야마 시치리
  • 16,200원 (10%900)
  • 2025-12-10
  • : 1,415
믿을 만해서 믿는 게 아니라 이렇게 약한 내가 믿고 싶어서 믿는 것. 결국 믿지 말아야 했다는 걸 알게 되어도 믿었던 나를 부정하기 싫어 계속 믿게 되는 것이 사이비 종교의 특징인 것 같다. 내가 약하고 약할 때, 무언가 붙잡고 싶을 때, 기막히게 손을 내미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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