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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키스
  • 지진 새
  • 수재나 존스
  • 3,150원 (10%170)
  • 2019-11-11
  • : 2,502
그녀는 자신이 지진새같은 존재라고 생각했다. 지진이 오기 바로 직전 울음으로 알려주는 지진새. 내가 있는 곳은 죽음이 찾아들지, 라는 생각이 그녀를 지배했다. 나는 불행을 몰고다닌다. 그랬다, 그녀를 신뢰하는 사람이 나타나 손을 내밀어주기 전까지는. 그 신뢰가 성애적이 아닌게 특히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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