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뾰
버섯 2025/09/05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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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뾰
- 백은선
- 14,400원 (10%↓
800) - 2025-08-01
: 3,006
뾰며들었던 8월, 여름을 다르게 감각하게 해주는 산문. 가진 게 있다면 감추지 않고 아낌없이 내어주는 쓰기에 감동. 그러니 상처받지 않을 수 없는 무른 삶. 그러나 피 흘리는 부드러운 살 속에는 단단한 뼈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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