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부서진 여름
륜 2021/06/15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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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서진 여름
- 이정명
- 13,050원 (10%↓720)
- 2021-05-05
- : 1,489
긴 머리에 하얀 원피스 첫사랑이 등장하면서 아차 싶었고, 화자를 바꿔 가면서 감상적인 어조로 과거사를 하나하나 ‘설명‘하고 ‘고백‘하기 시작하는 대목에서는 책을 덮었다. 아, 내 시간.... 게다가 여기저기서 눈에 띄는 어처구니없어서 헛웃음 나는 맞춤법 오류들. ‘사례가 걸리‘다니 어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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