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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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방..
상실..
Emerald Green  2004/01/23 12:16
  • 비로그인  2004-02-04 14:09  좋아요  l (0)
  • 근데, 이건 정말 이상해. 무슨 공공 도서관에서 수수료를 그렇게 받냐? 10불이면 얼마나 큰 돈인데. 말이 안 돼. 한국 떠나 처음 본 기막힌 공공... 음.. 그니까.. 공공의... 음.. 하여튼 공공의 적이당. (엥? 말이 안 나와.. 말이..)
  • Emerald Green  2004-02-06 01:08  좋아요  l (0)
  • 그러게말야..더 웃기는 일도 있었다..내가 간 크게도..--;;,내가 책을 사다주면 안되겠냐 했더니(10불 아껴보자구..) 그건 안된단다,자기네가 거래하는 서점이 있대나..이건 뭐라니?
    결국 정가 이하로 거래 하면서 책값 다 받고 수수료까지 물고..대한민국 뺨치는 이런 부조리가
    있다니..여가 그 천국같은 캐나다가 맞단 말이더냐..석달안에 찾아오면 책값은 돌려준다던데..
    이걸 어디서 찾는다니..
  • psyche  2004-04-08 02:09  좋아요  l (0)
  • 근데 10불은 좀 많지만 수수료가 붙긴붙더라..내가 아니라 우리 이웃집에서 책을 잃어버렸다고 나보고 이야기 해달라길래(나도 진짜 영어 못하는데 나보다 더 못하니 어쩔 수 없이 내가 했지..) 이야기 했더니 책값에 수수료가 붙더라고..그렇다고 다시 잘 찾아보라고 기간을 연장해주더라. 그 엄마 집안을 쥐잡듯이 뒤져서 아이책 사이에 끼어있는 책을 찾아냈었지..너도 혹기 침대 밑이나 책장안에 다른 책 틈에 끼어있는거 아니니?
  • Emerald Green  2004-04-16 01:45  좋아요  l (0)
  • 수연아,나 그거 찾아서 돈 받았다,수수료 빼고..--v 어디 있었게? 바로 냉장고 밑에..
    울 이쁜 아덜이 이리 뒤굴 저리 뒤굴 굴리다가 누군가의 발에 차여서 냉장고 밑으로
    들어갔었나봐. 어느 날,괜히 바닥에 눕고 싶어서 누웠다가 그게 눈에 띄더라.
    석달이 안지나서 책값은 받아왔징..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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