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이택광의 어휘로 본 영미문화가 부제입니다.
뭐 저자는 빌 브라이슨 같이 글을 쓰고 싶었다는데...
미안하지만.. 그건 아닌 것 같고~~ 쏴~리~~~
단어의 어원, 그 단어가 나온 시기, 그 당시의 문화,
또 의미의 변화같은 걸 설명했어요.
다 읽고 난 느낌은..
짝퉁 Mother Tongue(빌 브라이슨의 발칙한 영단어인가 하는 책) 정도?
아무래도 영국에서 철학박사 학위까지 받았다고 하니
영어에 능통하긴한가 본데...
본인이 그 단어에서 느낀 것을 우리말로 표현하기가 좀 어려웠나보다...합니다.
하여튼.. 진도 더럽게 안나갔던 책.
민화투를 치는지 비약을 어찌나 많이 하시던지~~~ ㅎㅎㅎ
다시한번 택광씨 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