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듣니?
아이작 2025/02/09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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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이런 이야기 처음 들어
- 이주헌
- 15,300원 (10%↓
850) - 2024-12-02
: 5,358
#난_이런_이야기_처음_들어
Tae Young Jeong 벗님께서 선물해 주신 책이에요.
정태영벗님은 내게 필요한 책을 선물합니다.
정태영벗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ㅎㅎㅎ
🍒
교회 안에 있는 사람들은 교회 안에 있는 사람들을 볼 수 있지만, 그들의 마음을 읽을 수 없을 때가 많습니다. 저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예수님을 믿었으니 교회 생활이 습관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교회 밖에서 만나는 청소년들과 어른들이 많기에 교회 안의 사람들을 볼 때 그저 대충 봐 지지 않습니다. 가면을 쓰고 있거나 이중인격자라는 생각 밖에는요. 그들이 볼 때 저도 그렇겠지요~
교회를 떠난 동생의 슬픔을 가슴에 품고 그 동생에게 하나하나 짚어가며 이야기하고 싶어 하는 이주헌목사님의 가슴 절절한 마음 담은 이야기가 가득합니다. 친절한 형님이 되어 차근차근 설명해 갑니다.
불편한 주제들을 잘 설명해 줍니다. 어려운 단어나 신학적인 용어 대신에 일상의 단어로 이야기합니다. “교회가 버거운 이들을 위한 따듯한 위로”라는 부제가, 목사이지만 ‘교회가 버거운 목사’ 나에게 전하는 것 같습니다.
내가 밑줄 그은 것은, “목사에게 필요한 건 폭넓은 독서와 세상 이해야.”
그리고 “난 너에게 목사란, ...사느라 바빠서 고민하지 않았던 문제를 고민하게 해 주고, 혼탁하고 분주하기만 한 마음에 시원함과 맑음을 줄 수 있는 사람이면 목사로서 충분하다고 생각해” “내가 그런 목사가 되도록 기도해 줘”
가나안 성도라면 읽으시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교회와 목회자로부터 상처가 깊은 분이라면 꼭 읽어보시길 원합니다.
청년들과 사역자라면 깊이 생각하시고 교회와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원합니다.
난 이런 이야기 처음 들어 #이주헌 #죠이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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