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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작
  • 가족이 되었습니다
  • 한국기독입양선교회 입양가족
  • 18,000원 (10%1,000)
  • 2024-12-23
  • : 320
가족이 되었습니다 #김마리아 🍒
부산의 송정,
바다가 보이는 카페에서 커피를 두고 ‘입양’을 마셨다.
2년 전,
‘입양’, 그 아름다움과 ‘위탁’, 그 사랑스러움에 대해 나누었다.

잊지 못할
‘사랑으로 품으라’는 선교사님의 말과 뜨거운 가슴.

선교사님은 ‘입양’, 우리 부부는 ‘위탁’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사랑하다가 지쳐버린 우리가 선교사님으로부터 사랑의 에너지를 마셨다. ‘사랑하다 죽을래요’

먼바다를 건너 제주도에서 날아온 선교사님의 이야기는 뒷날 <너의 심장소리> 북 토크에서 사랑을 더해 주어, 그날 모두를 눈물짓게 했다.

🌻
송정 바닷가에서 나눴던 그 뜨거운 사랑의 이야기가,
“크리스천에게 있어 입양에는 하나님의 부르심과 응답이 필요하다. 그것은 매우 고차원적이며 거룩한 부르심이다. 결코 거룩한 형태의 탐심이 되어서는 안 된다.”

“물론 모든 믿음의 가정이 입양으로 부름받은 것은 아니다. 그러나 우리는 누군가에게 긍휼을 베풀도록 부름 받았으며 그분을 닮도록 부름 받았다. 하나님을 ‘고아의 아버지’라고 말씀하시고~~ ”는 글로 태어나 다시 한번 이 내 마음에 새겼다.

요즘 책 한 권을 사는 것에 갈등하는 나에게 <가족이 되었습니다>는, 그야말로 새해에 격려와 소망의 메시지를 전해 주었다. 아주 잘 샀다~~

‘사랑과 감동으로 만들어가는 행복한 입양가족 이야기’는, 읽는 내내,
사랑을 앗아가는 이 아픈 현실을 짓밟아 버리고, 지끈거리는 이야기들을 박살 내 버리며, 따뜻한 사랑의 가슴을 안게 되리라 생각하며 강추한다.
#가족이되었습니다 #한국기독입양선교회 #입양가족_저 #도서출판_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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