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구달
시우 2022/08/27 10:58
시우님을
차단하시겠습니까?
차단하면 사용자의 모든 글을
볼 수 없습니다.
- 구달
- 최영희
- 11,250원 (10%↓
620) - 2017-09-18
: 1,039
˝그냥 내 이름을 불러요. 내가 들을게요. 꼭 들어 줄게요.˝ 철거를 코 앞에 둔 흔전동. 혼자 사는 열여덟 구달의 삶 역시 누구보다 고달프고 위태롭지만 구달은 끊임없이 외친다. 자신이 꼭 들어 주겠다고! ‘듣다‘와 ‘이해하다‘의 경계를 다양한 소리와 감각으로 이렇게 따뜻하게 풀어내다니 감동!
PC버전에서 작성한 글은 PC에서만 수정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