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로가기
검색
비코드검색
로그인
회원가입
나의 계정
주문조회
보관함
0
알림
추천마법사
베스트셀러
새로나온책
굿즈총집합
분야별 보기
이벤트
중고매장 찾기
매입가 조회
알라딘에 팔기
회원에게 팔기
국내도서
전자책
외국도서
온라인중고
우주점
커피
음반
블루레이
알라딘 굿즈
자동슬라이드 멈춤
북펀드
오디오북
고객센터
알라디너TV
알라딘 서재
북플
소셜 속 알라딘
신간 소식과 다양한 이벤트 정보를 받아볼 수 있어요
알림센터
장바구니
메뉴 전체보기
검색
동화 쓰는 이경혜의 서재입니다
글보기
서재 브리핑
방명록
닫기
공유하기
URL 복사
방명록
비로그인
2006-06-17 21:13
다른 싸이트에서 제 닉네임도 책읽는 고양이인데... 리스트를 살짝 훔쳐보니 취향도 많이 비슷한 것 같아요. 반갑습니다 ^^
책읽는고양이
2006-06-21 12:40
댓글달기
앗, 동명이인이시네요.^^ 반갑습니다!
그럼 우리는 책읽는 고양이들이군요, 하하.
아름다운 날들
2005-09-21 11:34
너무나 반갑고 영광입니다. 저두 아이들도 비룡소책들이랑 가스파르와 리자 이야기, 베틀북,책이랑 크는 아이들 너무나 좋아하거든요. 전 알라딘에서 글은 잘 쓰지 않지만 다른 싸이트에서 아이들 책에 관한 얘길 많이 주고 받아요. 저는 전집과 단행본을 고루 보는 편인데 전집들이 전권이 만족스럽지가 못하고 아직 단행본에 비해 완성도가 못 미치는 것이 번역의 문제라고 생각해요. 게중 프뢰벨 테마 같은 책이 오래도록 사랑받고 중고로도 고가로 사랑받고 인정 받는 것은 번역을 공들여 한 이유라고들 한답니다. 훌륭한 작품들이 좋은 번역가를 만나지 못하면 파묻혀 버리고 말터인데 이렇게 좋은 책들 너무나 감사하구요....... 한가지 여쭤봐도 될런지요.. 한 동안 아이들이 푹 빠져 있었던 만화 그리스로마신화를 저도 한권,두권 사 주었는데 이건 아이들이 읽을게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참고로 2학년남, 1학년여)그래서 중고로 다 처분하고 몇 권만 남겨 뒀는데 아직도 몰래몰래 본답니다. 파랑새어린이의 삼국지 구비동화를 만나고(그 전엔 이문열 만화 삼국지를 봤었죠.) 아이들에게 맞게 순화 되어 재 구성했다는 생각이 들었고 아이도 잘 보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님께서 번역하신 그리스 신화를 알게 되었어요. 직접 보진 못했는데 우리 아이들이 보기에 어떨런지요? 애들은 마법의 시간여행이나 시공주니어문고 2단계정도의 글줄도 제법 잘 읽어 나가는 수준이구요. 신화를 이해하려면 적어도 고학년이상은 되어야 하겠지만 좋아하고 관심있어하는 분야라 아직도 만화를 찾는 아이들에게 읽혀 볼까 하는데...어떨까요? 그리구,동화로 읽는 그리스 신화와 그리스 설화와는 어떻게 다를까요? 리뷰가 별로 없어서...... 혹시나 제 글을 보게 되시면 조언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담에도 번역하신 책 중에 의문이 생기면 찾아 올께요. 건강하시구요.. 앞으로도 좋은 번역 많이많이 부탁 드려요..*^^* 직접 쓰신 책도 여러권 되네요? 비룡소의 클래식 음악 동화도 꼭 구입하고 싶은 책인데...~^^~
책읽는고양이
2005-09-23 08:46
댓글달기
반갑습니다. 답변이 너무 늦어 죄송해요. 요즘 서재 문을 잘 열어보지 않고 살아서.....^^ 그새 귀한 손님이 오셨다 가신 줄도 모르고 있었어요. 말씀하신 책은 파랑새어린이에서 나온 책이지요? 그리스 신화는 여기저기서 조금씩 번역한 적이 있는데, 그 책 경우는 20권이 넘는 시리즈물이예요. 제가 다 번역한 건 아니고, 그 중 몇 권을 했는데, 제 생각에 아이들이 충분히 읽을 수 있으리라 여겨지네요. 원래 그리스에서 나온 책을 원본으로 해서 내용이 풍부하고, 무엇보다 그림이 참 좋아요. 그리스 설화는 역시 같은 출판사에서 나왔는데, 10권짜리 그림책입니다. 이 시리즈는 제가 전부 번역을 했는데, 신화가 신에 얽힌 이야기들이라면 설화는 우리의 전래 동화 비슷하지요.슬프거나 웃기면서도 아주 울림이 큰, 재미있는 이야기들입니다. 설화의 그림은 중간 톤에 약간 시적인 그림이라 아이들 눈에 언뜻 들지는 않아도 볼수록 세련되고 그윽한 그림입니다. 그림책이라고 해도 내용이 많아서 그림동화라 여기시면 될 거예요. 이 책 역시 제가 참 좋아하는 책이고, 아이들도 분명 좋아하리라 생각합니다. 답변이 되었는지요? 그럼 이 가을, 좋은 시간 보내시길 빌며....
아름다운 날들
2005-09-23 23:45
댓글달기
서재에 잘 들어 오시지 않는것 같아 그렇잖아도 느긋하게 기다리고 잇었는데 의외로 빨리 답변 주셨네요.
감사 드려요.(친구들한테 자랑해야 겠어요.*^^*)
내일 도서관에 가려는데 책이 있을려나 모르겠네요.
출판사도, 번역 하신분도 신뢰가 가서 분명 좋은 책이라 믿어요.
전엔 최 윤정님 쓰신 책, 번역 하신 책들도 참 좋아했었는데 ...
아이들 그림책의 번역이 외국어 실력만 가지곤 좋은 번역이 꼭 나오는건 아니라 생각해요.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과 그림책에 대한 이해가 밑바탕에 깔려야 좋은 작품이 나오는 걸거예요. 그쵸?
직접 뵈면 참 따뜻하신 분일거 같아요.
날이 많이 쌀쌀해졌는데 감기 조심하시구요.
또 놀러 올께요.
감사합니다.
책읽는나무
2004-04-27 08:35
그럼 제가 질문을 하나 할께요....질문이 아니라 자문이네요..^^
님의 책중에......<파랑이와 노랑이>란 책이 눈에 띄어 몇자 적습니다..
제가 이책을 본지는 꽤 되었거든요....그런데.....아이가 집중을 잘 못하는것
같아 구입을 좀 꺼렸어요.....하긴 그땐 15개월정도 되었나??.....넘 어려서
그런가보다!! 싶었지만.....지금 두돌이 되었지만.....문득 그때 생각이 나서
계속 망설여지게 되는 책이더라구요.........ㅠ.ㅠ
요즘은 줄거리가 있는 책을 제법 아이의 생활상에서 눈에 익은 이야깃거리의
책들은 재밌어하면서 책을 보긴 보는데.....이책도 잘볼까요??
요즘은 얼마전 구입한 색깔공을 가지고 놀다가 빨,노,초,주황,분홍 뭐 이런 간단한 색에 대한 흥미를 가지더라구요....그래서 색깔책이라 다시 한번 구입해볼까?? 고민중입니다....아이가 외면을 할까봐 좀 망설이고 있지만요....
그런데 이렇게 적고보니....이건 자문이 아니라 넋두리같단 생각이 드네요...^^
책읽는고양이
2004-04-27 15:03
댓글달기
제가 알기로 이 책은 레오 리오니의 첫 작품인데, 종이를 찢어서 손주랑 놀아주다 나온 얘기라고 해요. 한번쯤 엄마가 색종이나 셀로판지를 오려서 들고 이야기의 내용을 입체적으로 읽어주면 아이가 정말 좋아할 것 같은데요? 책으로만 본다면 정말 강추하고 싶은 명작 그림책이랍니다.
책읽는나무
2004-05-09 00:35
댓글달기
며칠전에 <파랑이와 노랑이>책이랑 <꼬마 미술관>책을 구입을 했어요!!!....예전엔 흥미가 별로 없는듯 하더니...확실히 좀 성숙하였나??....파랑이책을 잘 보네요...^^...색에 대한 흥미를 부쩍 가져서인지....꽤나 끝까지 집중하고 보네요...그리고 꼬마 미술관 책 처음엔 이책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책이 이렇게 두껍게 나온줄 몰랐거든요!!....이걸 어떻게 아이에게 보여주나?? 난감하던데.....기우였습니다....물론 300페이지 분량을 다 소화하긴 아직 역부족이지만....기역에 관련한 글자까지는 무난하게 보더군요!!...아마도 중간,중간 자기가 아는 단어가 나와서인듯 합니다...혹시 중간에 모르는 단어의 그림이 연속적으로 몇개 나오면...또 금방 고개를 돌리긴 하지만요!!....오늘은 나무까지 넘어갔습니다..ㅎㅎㅎ...이책은 그냥 펼쳐서 보이는 그림을 마구잡이로 보여줘도 무난하겠더군요!!...요즘은 제가 펼쳐서 그림 감상중입니다...ㅎㅎㅎ
파랑이와 노랑이의 책이 셀로판지를 찢어서 놀아주었다는 유례를 들으니...한번쯤 더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란 생각이 듭니다...또한 이두책에서 님의 숨결이 느껴지는것 같아 친근감이 드네요!!...^^
책읽는나무
2004-04-23 18:04
닉넴이 비슷하단 생각을 얼마전에 하면서 웃었는데....
오늘 리스트목록에서 어머나~~ 하면서 들어왔어요....^^
벌써 아이들 키우는 발빠른 엄마들이 다녀가셨네요.....
전 아직 아이가 어려 큰아이들 보는 책들은 접해보진 못했지만...
님이 번역하신 몇권의 책을 많이 보아왔습니다....
구입을 하려고 생각중인 책들도 몇권 눈에 띄네요...^^
아이의 수준에 맞을지 계속 갈등중이거든요....^^
암튼...저또한 영광이네요...내아이가 보는 책의 번역가가 이렇게 가까이 있다는것이 신기할따름입니다.....^^
책읽는고양이
2004-04-24 18:24
댓글달기
저도 반갑습니다. 제가 번역한 책을 사고 읽어주시는 분이 이렇게 가까이에 있다는 게 저도 신기해요!^^ 아이의 수준과 책이 맞는지 궁금한 부분은 언제든 물어봐주세요. 제가 번역한 책들이라면 제가 잘 알고 있으니까요. 그리고 번역한 책은 인세와 아무 상관이 없기 때문에^^ 사심없이 객관적으로 말씀드려줄 수 있답니다.(가끔 인세 받는 번역서도 있긴 하지만 아주 드물고요. 대개는 번역료만 받기 때문에....^^)
.
2004-04-24 22:15
댓글달기
아, 번역한 책은 인세와 상관이 없군요. 번역을 해봤어야 말이죠...ㅎㅎㅎ 저같은 사람은 번역이 아니라 거의 암호해독이라....^^;;;;;;;;
책읽는고양이
2004-04-25 00:03
댓글달기
다 그런 건 아니고요. 그림책이 특히 그렇습니다. 아마 로얄티를 많이 지불해야 하는 모양이에요. 저는 그림책만 주로 번역하기 때문에 제 경우엔 번역료로 받고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랍니다. 어쨌든 그래서 사심 없이 추천할 수 있으니 더 좋다고 할까요?
bluetree88
2004-04-15 01:28
번역리스트를 보고 왔습니다.
영어와 불어, 독일어까지..대단하시군요..
본명이 이.경.혜님이시군요..
제가 좋아하는 책들과 제 딸아이가 좋아하는 책들이 무수히 있어서
너무 반갑네요..
당나귀 공주의 번역도 꽤나 어려웠을것 같은데 매끄럽게 잘 하셨더라구요..
못된 개가 쫓아와요는 아주 명쾌한 느낌이 들구요..제가 좋아하는 책들입니다.
클로드 부종의 강철이빨, 도둑맞은 토끼는 딸아이가 키득커리며 좋아하는 책이구요..
좋은 책들 많이 번역하셨네요..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다 보면 어떤책은 그림이나 내용이 모두 좋은데
가끔 입에 걸릴때가 있기도 하고..또 어떤 책은 너무 원본에 충실한 나머지
추상적으로 흐르는 책들이 있기도 한것 같거든요..
번역이라는게 쉽지 않은 분야임에도 독자들은 아주 객관적이 되어서 비판의 잣대를 들이대기 마련인데 그럴땐 좀 속이 상하시겠어요..
이렇게 님을 만나게 되어서 오늘 무척 기쁘네요..
즐찾해놓고 가끔 들릴께요..
그런데 리스트만 작성하시고 리뷰는 안쓰시나요?
혹 번역하신 책들에 대한 남다른 평이 있을것으로 생각되어서요..^^
책읽는고양이
2004-04-19 02:31
댓글달기
반갑습니다. 사실은 깜짝 놀랐어요. 제 서재가 이렇게 공개가 되는 줄 몰랐거든요. 아직 채워넣고 있는 중인데, 이럴 줄 알았으면 다 정리해놓고 공개할 걸 그랬네요. 할 수 없죠, 뭐. 부지런히 해나가야 될 텐데, 제가 원체 게을러서.....^^ 그리고 독어는 못 한답니다. 스웨덴 책인가가 하나 있어서 그렇게 생각하셨나 본데, 저는 그 책의 영어 번역을 보고 번역했거든요. 리뷰는 일단 책 정리가 끝난 후에 달려고 해요. 과연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첫 손님이신 종이배님, 진심으로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