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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는 나무
  • urblue  2006-12-07 09:26  좋아요  l (0)
  • ㅎㅎㅎ 내가 대담을 싫어하잖아. 그래도 이 책은 비교적 재미있게 읽었다. 뭐 하던 얘기 중간에 끊기는 건 어쩔 수 없는 것이기도 하고.
    근데 너의 책 읽는 방식이 그런 줄은 몰랐는걸. 빠릿해보여서는 말이지. 아, 느릿느릿 움직인다는 얘기도 하긴 했었지. ㅋㅋ
    책 보내준지가 꽤 된 것 같은데, 다 읽어가나?
  • 좋은사람  2006-12-07 10:13  좋아요  l (0)
  • 난 대담서 재밌던데. 남이 알고 있는 걸 날로 먹는 재미도 그렇고, 이 사람은 말투가 이렇구나 싶은 것도 있고 그래서 말야. 희곡 읽는 데 익숙해져 있어서 그런가?

    나도 스포일러 별로 상관 안해. 그래서 너랑 얘기하는 게 좋아. 책이든 영화든 내용에 관해 마구마구 떠들 수 있어서 말야. :-)
  • merced  2006-12-07 13:15  좋아요  l (0)
  • urblue 선배, 빌려놓고 딴 책들 읽는다고 아직 절반도 안읽었어요 -.- 느리고 게으르다니까요... (하지만 다음주쯤 택배 한 번 쏩니다)

    좋은사람, 그러니까 난 그 얄포름한 백한개의 모놀로그도 못 읽겠더라. 하루에 한개씩 읽어야지, 그러고는 잊어버렸다... 결말 좀 알았다고 스포일드 할 게 뭐 있냐.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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