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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사람  |  2019-04-29 00:14 
자신을 인정하는 것에서부터 차별화의 시작이라는 점을 기억할 것.  100자평
[나음보다 다름]  좋은사람  |  2015-11-23 10:55 
그냥 누구에게나 일어날 법한 일을 겪는 스토너, 그런데 그 평범함이 참 위대하게 여겨진다. 묵직한 감동이 있는 책.  100자평
[스토너]  좋은사람  |  2015-05-11 17:49 
약간 패턴화되는 것 같은 카게이와 켄지의 요리생활에 여행을 집어넣어 변화가 생겼다. 늘 언젠가 해먹어 봐야지 결심하지만...  100자평
[어제 뭐 먹었어? 8]  좋은사람  |  2014-04-04 17:01 
이 소설의 인물들은 파주의 안갯속에서 꼭 붙어 ｀허들링｀하며 힘든 시기를 버텨낸 황제펭귄 같았다. 주완이와 수미조차도. 이만큼 가까이 있어야 이만큼 다정해지는 거겠지.  100자평
[이만큼 가까이]  좋은사람  |  2014-04-04 17:00 
소소한 일상의 틈을 파고든 작은 떨림. 개인적으로는 ˝10월의 모형정원˝이 좋았다.  100자평
[결혼식 전날]  좋은사람  |  2014-04-04 14:20 
고난과 역경을 새로운 모험이게 하는 당신. 그런 당신을 향한 열혈청년들의 최선을 다한 달리기.  100자평
[당신과 꼭 결혼하고 ..]  좋은사람  |  2013-08-18 16:05 
인자한 스승이 학교에서 떠난지 오래된 제자에게 스무살 적의 고민과 현재의 상황을 헤쳐나갈 용기를 전해주는 것 같은 글들. 다정하고 힘있다.  100자평
[밤이 선생이다]  좋은사람  |  2013-08-13 22:20 
4.26 체르노빌 핵폭발 27년을 맞아 체르노빌의 삶과 죽음을 되짚어 본 책. 프리피야티의 거대한 건물과 도시 바깥의 숲이 생생하게 대조된다.  100자평
[체르노빌의 봄]  좋은사람  |  2013-04-29 22:37 
1930년대 영국왕족의 생활상을 짐작해 볼 수 있다. 추리는 상당히 허술한 편  100자평
[탐정 레이디 조지애나]  좋은사람  |  2013-04-29 21:49 
산책은 ｀태평한 미아｀가 되는 것, 일상에 여백을 만드는 것임을 깨닫게 한다  100자평
[우연한 산보]  좋은사람  |  2013-04-17 16:57 
시로와 켄지가 엮어가는 관계, 좋아하는 사람이 좋아하는 일을 함께 해 주는 것이 나에게도 좋은 일이다라는 것.  100자평
[어제 뭐 먹었어? 7]  좋은사람  |  2013-04-17 16:54 
8권에서는 내 일이 과연 내 일이기만 한 것인가 하는 물음을 던진다. 내 일을 해나감에 있어서 타인이 기대하는 몫을 어디까지 감당해야 하는가?  100자평
[3월의 라이온 8]  좋은사람  |  2013-04-17 16:34 
존재감과 보장. 전업주부와 독신직장여성이 각각 바라고, 부러워하는 것. 그 사이에 여성들끼리의 ｀경쟁｀을 강요당하는 건 아닌가 라는 질문이 뼈아프다.  100자평
[내가 정말 원하는 건 ..]  좋은사람  |  2013-03-27 15:13 
일과 결혼, 현재와 미래에 대한 질문을 던지지만 해답은 각자가 구해야 한다.  100자평
[결혼하지 않아도 괜찮..]  좋은사람  |  2013-03-13 16:10 
하야카와 같은 친구네가 있으면 좋겠다. 마유미와 세스코가 선물로 가져오는 도쿄 먹을거리도 궁금하다. 숲에 있는 먹을거리 못지 않게! :-)  100자평
[주말엔 숲으로]  좋은사람  |  2013-03-13 16:06 
11살 화학천재소녀의 살인사건 해결기. 달콤한 파이 속에 숨겨진 음모를 파헤쳐라~ 우표와 마술,화학이 버무러진 유쾌한 작품이다.  100자평
[파이 바닥의 달콤함]  좋은사람  |  2013-01-14 17:03 
강해진다면,이 아니라 약해지지 않는다면,이라는 말이 좋다. 억지로 힘을 가져야 된다는 게 아니라, 그냥 그대로 지속한다면 괜찮은 인생이리라.  100자평
[약해지지만 않는다면 ..]  좋은사람  |  2012-11-24 02:00 
송광사의 솔숲 향이 스님들의 독경과 사물에 실려 온다. 새벽을 깨우는 법고, 범종,목어와 운판의 소리가 좋다.  100자평
[송광사 새벽예불]  좋은사람  |  2012-01-11 09:27 
느릿느릿 읽다가 2011년 마지막날, 텅 빈 사무실에서 마지막 장을 덮었다. ｀뭐라도 되겠지｀라는 마음으로 세상 쓸데 없어뵈는 것들을 상상하는 것. 그것이 위로가 된다. ˝자, 모두들,어떻게든, 살아남읍시다.˝  100자평
[뭐라도 되겠지]  좋은사람  |  2011-12-31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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