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연년세세
관찰자 2025/03/04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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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년세세
- 황정은
- 14,400원 (10%↓
800) - 2020-09-18
: 9,447
아... 정말 지난한 여자의 인생사여. 결국 삶은 울고 실망하고 환멸하고 분노하면서, 다시 말해 사랑하면서 지나가는 것인가. 바쁘게.ㅜㅜ 예전에 읽었을 때랑은 달리 이순일에게 감정이입 당해서, 나는 너무 그냥 마음이 아팠다. 이제 엄마의 인생에 이입되는 시기가 온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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